문화·스포츠 방송·연예

‘유쾌한 삼촌’ 이연복X강레오, 착한 토마토 농부 찾았다…“벌로 수정”

‘유쾌한 삼촌’ 이연복X강레오, 착한 토마토 농부 찾았다…“벌로 수정”




28일 방송되는 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착한 토마토 농부 김인성 씨를 찾아간다.

두 셰프가 만난 다섯 번째 농부는 토마토 재배를 하는 김인성 씨(35세). 김인성 씨는 인공 수정이 아닌 벌을 이용한 자연 수정으로 토마토를 재배한다. 그는 “자연 수정으로 키우면 속이 더 알찬 건강한 토마토로 자란다”고 말한다.


‘당일 수확, 당일 판매’가 원칙인 김인성 씨를 위해 이연복 셰프는 토마토 판매에 나선다. 판매에 자신감을 보이며 길거리로 나선 이연복 셰프는 예상과 달리 판매가 되지 않아 걱정하기 시작한다.

관련기사



뜨거운 햇볕 아래서 “토마토 사세요”라고 외치며 열혈 장사꾼으로 변신한 이연복 셰프의 모습에 강레오 셰프는 “연복 형, 내일 모레면 60세인데 너무 힘든 일을 맡았다”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강레오 셰프는 김인성 씨의 어머니를 도와 토마토 주스를 만든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펄펄 끓는 솥에서 삶은 토마토를 꺼내 걸러내는 작업을 하던 그는 “나도 모르게 솥으로 들어갈 뻔했다”고 토로한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