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경제신간]황금의 샘

석유가 뒤흔든 글로벌 정치·경제






■황금의 샘(대니얼 에긴 지음, 라의 눈 펴냄)= 출간 후 25년 동안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이자 퓰리처상 수상작 ‘황금의 샘’의 최신 증보판이다. 석유라는 렌즈를 통해 20~21세기를 뒤흔든 정치·경제적 사건들을 망원경의 시선으로 대담하게 탐구하는 한편 현미경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분석했다. 석유의 발견이 어떻게 부와 권력의 탄생으로 연결됐는지, 석유라는 에너지 자원에 대한 욕망이 어떻게 세계 1·2차 대전의 도화선이 됐는지를 펼쳐 보인다. 4만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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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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