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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 "전략자산 전개 할 것...사드 발사대도 조속히"




송영무 국방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전략자산 전개 할 것...사드 발사대도 조속히"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한미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 군 입장'을 발표하면서 "한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단호히 응징하고 대응하기 위해 한미 연합으로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하였으며 전략자산을 전개할 것"이라며 "주한미군의 추가적인 사드 발사대를 임시 배치하기 위해 조속히 협의해 나갈 것이며 한미 연합 확장억제력과 함께 우리의 독자적인 북한 핵ㆍ미사일 대응 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송 장관의 발언은 앞서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무력시위를 전개한 것과 별도로 추가 군사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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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은 28일 밤 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무력 도발을 감행한 바 있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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