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항에서 영접(피켓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전, 휴대폰 로밍 안내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s Service)를 시행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이를 위해 1일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고해 4일 서류접수(방문) 후 7일 5개 이내로 최종업체를 선발해 8월 말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전문화된 이송업체가 픽업 서비스를 실시해 외국인환자 이용 편리성의 극대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