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월 26일(수) 개봉해 첫날 역대 오프닝 최고 신기록(97만)을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군함도>의 류승완 감독,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서울, 경기 무대 인사에 참석, 연이은 매진행렬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7월 28일(금), 29일(토), 30일(일) 진행된 개봉 첫 주 서울, 경기 무대인사는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전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 등장한 류승완 감독은 “여러분이 <군함도>를 보시고 일제 강점기 우리가 겪은 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지금껏 계속 앞으로 나아갔으니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여러분과 어깨동무하고 앞으로 한걸음 내딛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황정민은 “영화 보시고 군함도의 진실에 대해 전하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소지섭은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군함도 잊지 말아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송중기는 “관객 분들 중에 어르신도 계시고 수안이 또래 어린 친구들도 있는데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정현은 “모두 고생해서 함께했으니 잘 봐주시길 바란다“, 김수안은 “군함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극장을 찾은 1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남녀노소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류승완 감독과 배우들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군함도> 스페셜 패키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개봉 첫 주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폭넓은 관객층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개봉 첫 주 406만 명을 동원,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준 <군함도>는 개봉 2주차 더욱 거센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일제 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영화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군함도>는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감동과 전율로 강력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