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차이나타운의 지역 특성을 살린 중국문화 체험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인천 중구 소재 차이나 브이 중국어 마을 등 5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한 총 9개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57개(예비 56개·인증 101개)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