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일본 지진, 규모 5.5 ‘쓰나미-특이사항’ 無 ‘41명 경상’

일본 지진, 규모 5.5 ‘쓰나미-특이사항’ 無 ‘41명 경상’일본 지진, 규모 5.5 ‘쓰나미-특이사항’ 無 ‘41명 경상’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북부에서 2일 오전 2시2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후지TV와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근 후쿠시마현과 도치기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고 군마현과 도쿄 도심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포착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근 원전에서도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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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지진으로 71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팔을 다치는 등 현재까지 4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일본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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