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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호 “세훈이 데려간 막국수 맛집, 맛 없어서 실망”

‘수요미식회’ 엑소 수호 “세훈이 데려간 막국수 맛집, 맛 없어서 실망”




‘수요미식회’ 엑소 수호가 막국수에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막국수 특집으로 엑소 수호, 산다라박, 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호는 “어느 날 멤버 세훈이 정말 맛있는 막국수 집이 있다며 자기가 쏘겠다고 춘천까지 데려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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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호는 “우리 멤버들에 스태프들까지 약 30명이 갔다. 그런데 실망했다. 맛이 없었다”며 “세훈이는 돈은 돈대로 써서 더 당황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세훈이 사장님께 여쭤보니 막국수가 겨울 음식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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