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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고경표 “꿈에 나온 채수빈 보고 단편영화 시나리오 썼다”

‘해투3’ 고경표 “꿈에 나온 채수빈 보고 단편영화 시나리오 썼다”




‘해투3’ 고경표가 채수빈의 첫 인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주역 채수빈, 고경표, 선우재덕, 김기두가 출연했다.

이날 고경표와 건국대 동문인 채수빈은 “학교를 5일 다녔다”며 “연극을 바로 시작해 휴학했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첫 만남 이미지가 너무 좋았다”며 “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봤는데, 얼굴도 작고 인상도 선한, 매력 있는 친구가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할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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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경표는 “너무 좋은 인상을 받아서 직접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썼다”며 꿈에 수빈이가 나와서 그 꿈을 토대로 만든 단편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MC 전현무는 고경표를 향해 “고전적인 작업 수법”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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