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이해, 화해와 협력이 커피 한잔을 사이에 두고 이루어진다. 이 책은 커피라는 일상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극적인 형태로 가공해 유럽문명과 아랍문명을 녹여냈던 커피의 힘을 보여준다. 추천사(정경택 김앤장 대표변호사): 단순히 커피의 역사가 아니라 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유럽의 문화사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