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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내 사람친구의 연애’ PD “‘불타는 청춘’과 같은 시간대, 고려無”

‘내 사람친구의 연애’ 윤신혜 PD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을 언급했다.

Mnet 예능프로그램 ‘내 사람친구의 연애’ 라운드 인터뷰가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메인 연출을 맡은 윤신혜 PD를 비롯해 이진아 PD와 송경혁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Mnet/사진=Mnet


윤신혜 PD는 ‘불타는 청춘’과 요일 및 시간대가 겹치는데 혹시 의도한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고려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목, 금에 많은 프로그램이 분포돼있어서 괜찮은 시간대라고 판단한 것이다. ‘불타는 청춘’을 의식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윤 PD는 또한 “저희가 이 프로그램으 기획할 때만 해도 연애프로그램이 없었다. 기획하는 동안 채널A ‘하트시그널’,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 파일럿 등이 나왔다. 트렌드가 맞았구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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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사랑을 찾고 싶은 ‘남사친-여사친’ 4팀, 총 8명의 남녀가 여행지에서 3일 밤을 함께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커플매칭 데이팅 프로그램.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을 솔직하고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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