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 동백파출소·백암면사무소 인근 노상주차장 조성

용인시, 주차난 해소 위해 각각 41면?115면 마련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불법주정차가 극심했던 기흥구 동백파출소 사거리와 처인구 백암면사무소 인근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동백파출소 인근에는 중동 1058번지 일대에 총 41면, 백암면사무소 인근엔 청미천 인근 백암리 456-2번지 일대에 총 115면의 노상주차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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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동백파출소 인근 노상주차장은 이달 말까지 무료개방 후 유료로 전환하고, 백암 노상주차장은 무료로 시민에 개방할 방침이다.

상가 밀집지역인 동백파출소 인근에는 그동안 대각선으로 세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차선을 가로막아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시민안전을 위협해왔다. 백암면사무소 인근은 주민 통행로를 무단 점거한 차량이 쓰레기까지 무단 투기하는 등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줬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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