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전 서울경제스타에 “신주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하기로 확정했다”며 “현재 대본 리딩 중”이라고 말했다.
‘브라브 마이 라이프’에서 신주아는 드라마 한편으로 일약 스타가 됐지만 연기력 논란과 스캔들로 더욱 유명한 배우 강하영을 연기한다. 재벌 총수 정영웅(박상민 분)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인물이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중국계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 한동안 태국에서 결혼 생활에 집중했다. 올해 JTBC ‘맨투맨’을 통해 배우활동을 시작한 신주아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까지 출연을 결정하고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