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대교와 이 회사 주주인 인천시가 공동으로 금융 부채를 저리로 전환해 발생하는 이익을 이용자들에게 드린다는 차원에서 요금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통행료 인하 최종 결정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이뤄진다.
인천시는 아울러 10일 0시 연수구 아암대로 옹암오거리 지하차도와 아암물류단지 우회도로를 임시 개통해 인천대교 진입로인 송도IC 인근 지역 교통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