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워너원’이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을 찾아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너원 멤버들은 ‘주간아이돌’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개인기와 입담을 대방출하며 11인 11색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워너원 센터이자 남다른 댄스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다니엘이 ‘주간아이돌’에서 최초로 현대무용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시절 현대무용을 전공해 무용대회에서 수상까지 했던 강다니엘은 그동안 한 번도 방송에서 무용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어 시작 전부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강다니엘은 즉석에서 틀어주는 음악에도 흐트러짐 없는 현대무용 실력을 뽐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수준급 무용 실력은 물론 박력 넘치는 비보잉 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대세돌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화제의 대표곡 ‘나야 나’ 2배속 댄스에 도전한 워너원 멤버들은 신인다운 패기와 함께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하며 명품 칼군무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강다니엘의 현대무용 무대는 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