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미야자키 아오이 '해피 버스데이', 9월 28일 개봉 확정

영화 <해피 버스데이>(감독 요시다 야스히로)가 9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해피 버스데이’ 스틸/사진=‘해피 버스데이’ 스틸




<해피 버스데이>는 천국의 엄마로부터 배달된 10장의 생일카드를 통해 성장해가는 딸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힐링 드라마.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물할 주인공들은 일본 최고의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대세 청춘스타 하시모토 아이다. 또한 베테랑 명품 배우 유스케 산타마리아도 함께해 영화의 무게 중심을 확실히 잡으며 힘을 보탰다. 이름만 들어도 사랑스러운 감성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미야자키 아오이와 하시모토 아이가 한데 모여 관객들이 사랑하게 될 최고의 가족 영화를 만들어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최근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부터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레전드 작품으로 기억되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야자키 아오이’. 그녀는 <해피 버스데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 요시에 역을 맡아 전매특허인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따뜻함까지 담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틀 포레스트>, <기생수>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과 인사한 신비로운 매력의 배우 ‘하시모토 아이’는 주연보다는 조연이고 싶은 수줍은 소녀, 노리코 역을 맡았다. 그녀는 매년 엄마의 생일카드를 받으며 성장해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국내 팬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렇듯 천국에서 배달된 엄마의 생일카드를 받은 딸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비롯한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그리고 있는 <해피 버스데이>는 일본 가족 영화를 기다린 영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너의 이름은.>의 흥행 돌풍을 시작으로 <목소리의 형태>까지 이어진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으로 극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9월 28일 개봉하는 <해피 버스데이>는 흥행 흐름을 바꿀 단 하나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