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는 이날 서울 세종로 광화문빌딩 사무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희진 공론화위 대변인은 회의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숙의 과정 등 구체적 설계 과정은 공론화위가 주도하며 선정된 업체와 협의해 대국민 공론화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술평가위는 공론화 위원 2명과 공론화지원단장 등 내부 인사 3명과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인사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기술평가위는 조사업체 선정을 위한 일시 기구로 운영된다.
공론화위는 또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8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