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업체 클러스트릭스는 락플레이스와 데이터베이스(DB)의 판매 및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러스트릭스는 지난 20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 전문 기업으로 DB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락플레이스는 오픈소스 전문기업으로 임직원의 80%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운영체제(OS), 미들웨어 등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컨설팅 및 유지보수하고 있다.
마이크 아제베도 클러스트릭스 CEO는 “한국 시장에서 통신과 제조, 금융, 공공기관 등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분야에 이미 5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락플레이스의 신뢰성 높은 컨설팅 기술과 클러스트릭스DB를 바탕으로 한국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클러스트릭스는 뛰어난 컨설팅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솔루션 파트너사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