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4부 ‘여행은 영화처럼, 무비로드’ 편이 전파를 탄다.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영화 촬영지의 성지 같은 곳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풍경을 찾아가는 길은 뉴질랜드의 최고 비경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그 길을 찾아가는 여행길 또한 영화 같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호빗’이 뛰노는 마을 마타마타(Matamata)의 호비튼 마을은 마을 전체가 동화 같은 세상. 영화 ‘나니아 연대기’가 촬영됐던 코로만델(Coromandel) 해변의 풍경은 비현실적이다.‘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의 절경을 감상한다.
이곳의 또 다른 묘미는 ‘핫 워터 비치(Water Beach)’. 해변의 모래사장에 구멍을 파고 누우면 거기가 핸드메이드 즉석 온천!
마지막 여정은 오클랜드(Auckland)다.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에서 겨울을 찾아 이곳에 온 이번 여정을 마무리한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