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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데이트 폭력 경험 담은 신곡 '라스트 카니발' 쓰며 울었다"

주니엘 “데이트 폭력 경험 담은 신곡 ‘라스트 카니발’ 쓰며 울었다”주니엘 “데이트 폭력 경험 담은 신곡 ‘라스트 카니발’ 쓰며 울었다”




가수 주니엘이 데이트폭력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오늘 (11일) ‘최화정의파워타임’에 출연한 주니엘은 자작곡이자 새 타이틀인 ‘라스트 카니발’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주니엘은 이날 방송에서 “이번 신곡은 좀 무거운 내용이다. 데이트폭력에 대한 내용이다. 실제 제 경험이다. 저도 피해자”라며 “아프고 힘든 피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가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만들었다. 노래를 쓰다보니 제가 울고 있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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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주니엘 힘들었겠네요 응원합니다”,“노래는 정말 잘 나왔어요”,“실력있는 가수 주니엘 꼭 뜨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니엘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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