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일유적에 대한 문헌조사를 했고, 지난달 말까지 현장조사를 해 347건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의 △생가·관공서 등 건조물 △독립운동가 생가터, 3·1운동 만세 시위지 등 △기념탑·기념비 등 기념물 △서책·사진·화첩·유서·일제강점기 재판기록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진행했다. 도는 유적별로 중요도, 보존상태, 활용성, 전문가 평가 등을 기준으로 중점 보존·관리 대상 58개소를 1차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