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강성태가 ‘공부의 신’이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강성태는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며 기출문제를 미리 풀어봤다”며 “평소 먹으면서 공부하는 게 내 공부법이다. 라면 먹으면서 읽을게 없으면 라면 성분이라도 읽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강성태는 공부에 집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중 2때 반 친구가 내 얼굴이 침을 뱉은 적이 있다”며 “화가 나고, 나도 잘 나가고 싶었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 밖에 없더라”고 밝혔다.
강성태는 “그때부터 독서실에서 살았는데 고등학교 갔더니 외우는 것만으로는 안되더라”며 “그래서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내가 터득한 노하우를 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