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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에그시X해리 포스터 카피 이벤트 개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관객들이 직접 캐릭터의 대사를 만드는 카피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CGV 공식 페이스북/사진=CGV 공식 페이스북




<킹스맨: 골든 서클>이 지난 16일 CGV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터 카피 이벤트를 개최했다(https://www.facebook.com/CJCGV/posts/1720119934727917).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 캐릭터 포스터에 어울리는 문구나 대사를 관객들이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킹스맨: 골든 서클>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같은 듯 다른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표정과 동작 변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국내 612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금손’ 팬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팬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환영했던 관객들이 이번에도 놀라운 창의력으로 <킹스맨: 골든 서클>의 포스터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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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카피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돌아온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 역 태런 에저튼과 해리 역 콜린 퍼스는 물론, 전세계를 휘어잡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 쟁쟁한 명배우들이 전격 합류하며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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