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7일 3주 간의 ‘2017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마무리하며 전국 6개 대학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600여명과 대학생 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클래스는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해 지난 6년 간 중학생 6만3,000여명 대학생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소규모 반을 이뤄 학생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고 강사가 도와주는 참여형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