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린아가 민아가 선배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걸스데이 민아와 워너비 린아 자매, 방송인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린아는 “내가 언니지만 가요계에선 한참 후배다. 동생에게 90도 인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민아는 “장난삼아 90도로 인사를 하라고 한 적이 있다. 대기실에 놀러 갔는데 진짜 90도로 인사를 하더라. 고개를 너무 숙이고 있어서 언니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또 린아는 “집에서도 내가 잔소리를 하면 ‘밖에 나가면 내가 선배야’라며 코와 무릎이 닿게 인사를 하라고 수신호를 보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