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세계요리와 즐기는 쿠시카츠…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쿡플’ 주목



최근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피맥’, ‘햄맥’, ‘만맥’ 등 다양한 안주와 맥주를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보다 새로운 안주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 중 요즘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안주인 ‘쿠시카츠’는 고기, 채소,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 바삭하게 튀긴 튀김 꼬치로 오사카의 명물이지만 최근 국내에도 소개되며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트렌드의 중심 강남과 신촌, 홍대에서도 쿠시카츠를 찾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쿠시카츠는 뛰어난 맛과 함께 조리의 간편함까지 갖춰 유망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쿡플’의 경우, 일본 현지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튀김 꼬치 요리 ‘쿠시카츠’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일품요리로 승화시켰다. 내부 공간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수요에 맞게 까페 같이 모던한 공간에서 세계요리와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쿠시카츠와 함께 3~4인이 골뱅이소면, 치즈불닭 같은 퓨전 한식과 더불어 일본, 이탈리아 등의 다양한 세계요리를 즐길 수 있는 75cm의 대형 술안주 요리인 쿠시롱치 등의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코코넛칠리새우, 짬뽕어묵탕, 우육탕면, 탄탄면 같은 신메뉴의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창업 비용 역시 10평 소형매장을 3000만 전후에서 소액창업 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전문 주방장 없이도 조리가 가능하도록 모든 메뉴들의 식자재는 모두 원팩 패키지화 상태로 본사에서 당일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공돼 1인 창업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또한 무이자대출, 가맹비 면제 등의 창업 혜택과 업계 최초로 투자원금보장제를 도입하며 예비 창업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인건비 부담은 줄이면서도 수익률이 높아 3천만원 대 창업이 가능한 소규모 매장에서 하루 평균 쿠시롱치 세트메뉴가 10여 개가 판매되면 1일 매출이 150만원을 넘을 정도다.

특히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사후 관리가 제공되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답게 본사에서 지원하는 마케팅 홍보와 매장관리시스템으로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고 본사에서 교육비, POS, 가맹비, 각종 집기비용, 인테리어 비용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 창업, 부부 창업,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비율이 높다.

쿡플 창업 컨설턴트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했던 쿠시카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하면서 다양한 세계맥주 구비로 맥주의 맛까지 잡았다”며 “본사의 전문 팀이 상권분석부터 책임지기 때문에 초보 창업주들도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쿡플(cookpl)'은 전국 파트너 지사와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현재 서울 강남, 서울 강북, 경기 일산, 경기 수원, 경기 동탄,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전주, 세종시, 제주시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