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아시아 주요 4개 국가의 우량 5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S&P 아시아 TOP 5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다. 각 국가별 비중은 지난 18일 기준 한국(23.7%), 중국(29.4%), 홍콩(23.1%), 대만(17.8%), 싱가포르(6%) 순이다. 중국은 홍콩상장 H주에 투자한다.
이 상품은 주로 아시아 국가의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기존 ETF들과 달리, 아시아 지역에 대해 분산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 일부 장내·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나, 100% 실물주식 편입 가정시 최근 6년 평균 약 2.5%의 지수배당 수익 창출 가능하다.
다만 이 상품은 한국 주식 비중이 높아 60% 이상을 해외주식으로 보유하기 어려울 수 있어 해외주식 비과세 특례상품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4개 국가 통화에 대해 별도 환헷지를 시행하지 않아 수익률이 환율 변동성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총 보수는 0.7%이며 최근 3개월 수익률은 6.86%, 6개월 수익률은 14.0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