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현석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9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