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나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는 적당한 시점에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당내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말을 아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봉주 전 의원은 나 의원에게 “자유한국당이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하면서 홍준표 대표를 선출했다면 망하는 게 아닌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나 의원은 “당이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또 싸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