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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전세계 1000만 가구가 함께 본다...해외 선판매 호조

8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연출 정윤수 극본 이인혜)>가 해외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까.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 관계자는 “<싱글와이프> 본방송을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1,000만 해외 시청자가 동시에 시청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싱글와이프> 해외 동시방송이 성사된 배경에 대해 “방송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싱글와이프>의 작품성과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커 방영권 선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진 덕”이라고 설명했다.



엄현경, 성혁, 곽희성, 서유나(AOA)가 출연한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는 가구 디자이너 라희(엄현경)가 훈남 재벌 재민(곽희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전 남편 민홍(성혁)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한 터치로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엄현경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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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은 2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기했다”고 말할 정도로 극중 배역인 라희의 엉뚱발랄한 매력에 푹 빠져 있음을 고백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기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던진 AOA 서유나의 연기도 또 하나의 볼거리.

엄현경의 귀여운 라이벌이자 훼방꾼으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면서도 막내의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유지하는데 톡톡히 한몫을 했다고.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는 오늘(23일) 밤 9시 드라맥스와 초고화질(UHD) 전용채널 유맥스에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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