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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배용준 프로포즈 어땠나? 다이아몬드 반지 “웨딩홀 빌리려다 자택에서”

박수진·배용준 프로포즈 어땠나? 다이아몬드 반지 “웨딩홀 빌리려다 자택에서”박수진·배용준 프로포즈 어땠나? 다이아몬드 반지 “웨딩홀 빌리려다 자택에서”




배용준이 과거 박수진에게 프로포즈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과 관련한 내용이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날짜에 대해 보도하면서 프로포즈 내용도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배용준이 웨딩홀을 빌려 박수진에게 청혼하려 했지만 메르스 때문에 어렵게 됐다”라며 “성북동 자택에서 지인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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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늘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 임신 초기라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알렸다.

2015년 7월 결혼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얻었다.

[사진=배용준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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