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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정선 덕산기 계곡·영월 모운동 마을 행복 충만 부부

‘한국기행’ 정선 덕산기 계곡·영월 모운동 마을 행복 충만 부부




2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그해, 오지의 여름’ 3부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만나다’ 편이 전파를 탄다.


서강과 동강이 흘러들어 골짜기마다 물이 풍부한 정선, 그곳에 숨겨진 아름다움 품고 있는 계곡이며 마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덕산기 계곡의 끝에 홍성국, 서선화씨 부부가 살고 있다

잡초를 뽑으면서 힘들다고 투정하는 남편, 그런 남편을 위해 산딸기 주스를 만드는 아내. 부부는 이곳에서 ‘지금’ 행복하다.


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좋다는 온달과 같은 남편, 그런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내 선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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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충만한 부부의 산책길을 담아냈다

구름이 모인다고 해서 모운동이라 붙여진 영월 모운동 마을, 오래전 여행길에 우연히 들렀던 마을에 반해, 부부는 도시 생활을 접고 이곳으로 찾아왔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는 양태수, 전옥경씨 부부.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라며 연애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랑꾼 부부이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 같은 그 길의 끝에서 발견한 어린아이처럼 장난스럽고 순수한 사랑을 하고 있는 부부를 만나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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