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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구자철X지동원, 꼬마 태극전사들 위한 특급 멘토링

‘영재발굴단’ 구자철X지동원, 꼬마 태극전사들 위한 특급 멘토링




23일 방송되는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영재 발굴단 in 유럽‘, 독일 축구 원정기 2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 축구 천재 이은규 군을 비롯한 14명의 꼬마 태극전사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설이자 한국 축구의 영웅인 차범근 감독의 특별한 프로젝트에 초대되어 독일로 날아갔다.

14명의 축구 꿈나무들은 ‘팀 차붐’을 결성, 13일간 독일 현지 유소년 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치르며 경험과 실력을 쌓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팀 차붐’은 다름슈타트 유소년 팀과의 첫 경기에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그리고 이번 주, 패배에 아쉬워하는 꼬마 태극전사들을 위해 ‘지구특공대’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럽 최고 축구 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 구자철, 지동원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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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지동원은 자신들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특급 훈련법과, 축구 꿈나무들의 마음을 다잡아줄 특별한 멘토링을 선보였다. 선망하던 축구 선배들을 만난 아이들은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과연, ‘팀 차붐’은 고대하던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한편, 독일 원정대의 주장이자 스트라이커인 전유상 군은 축구 시작 2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타고난 유망주다. 그는 동물적 골 감각을 가진 저돌적인 스트라이커로, 지난해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그런 유상 군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숨겨져 있었다. 팀의 승리를 위해 부상 투혼도 마다하지 않는 유상 군은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 것일까?

[사진=SBS ‘영재발굴단’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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