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강남구 '교육복지센터' 내달 문 열어

서울 강남구는 개포로82길 9-17에 ‘강남교육복지센터’를 조성해 다음달에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복지센터는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이 센터에서는 △교육 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지원 △교육 복지 프로그램 개발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사례 관리 △학생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한다. 구는 센터 조성을 위해 24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복지센터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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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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