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25일까지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두산테크포럼 2017’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IoT(Internet of Things), Big Data 분석, 3D Printing, Remote Monitoring System 등 최신 기술 관련 총 338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3개 기술 분야의 우수논문들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고장예측진단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 강연 및 심포지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