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오는 31일(목) 저녁 8시 50분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 한다. 임경진 캐스터, 이천수 김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이란전 중계로 인해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은 저녁 8시 50분까지 방송된다.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한 주 쉬어간다.
이번 이란전은 내년 월드컵 진출 여부가 걸린 마지막 홈경기다. 상대는 이미 한국이 속한 A조 1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이란이다. 한국 대표팀은 작년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중동 텃세에 0:1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조 2위를 사수하기 위해선 마지막 홈경기인 이란과의 일전에서 반드시 승을 가져가야 한다. 이에 대표팀은 최종예선 막바지에 이르러 슈틸리케 전임 감독을 경질하고 신태용 감독을 기용하는 강수를 내세웠다.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연예계 스타들도 힘을 보탰다. 지난 21일(월) JTBC 공식 SNS계정을 통해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이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 기원 메시지를 보낸 것에 이어 오늘(24일)은 뉴이스트W의 이란전 승리를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뉴이스트W 멤버 JR(김종현), 백호, 아론, 렌은 지난 17일(목) JTBC 상암 스튜디오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촬영했다. 네 사람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이번 이란전이 정말 많이 중요한 경기다”라며, “대표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모두 지금부터 함께 해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JT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뉴이스트W의 응원영상 리그램’ 이벤트도 열린다. ‘함께하자_지금부터’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계정에 응원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뉴이스트W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국가대표팀의 유니폼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태용 신임감독의 월드컵 최종예선 데뷔전이자 러시아로 향한 마지막 홈경기가 될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는 오는 31일(목) 저녁 8시 50분에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단독 생중계 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