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200자]다윈의 핀치

진화의 비밀을 기록한 40년의 시간






■다윈의 핀치(피터 그랜트·로즈메리 그랜트 지음, 다른세상 펴냄)=진화는 너무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나기에 다윈이 주장한 진화의 순간을 포착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통설이었다. 그러나 생물학자 피터 그랜트와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는 1973년 갈라파고스 군도로 들어갔고 무려 40년 동안 핀치새를 관찰했고 그 부리가 진화하는 모습을 눈으로 목격했다. 다윈의 주장을 이들이 확인한 셈이다. 부제는 ‘진화의 비밀을 기록한 40년의 시간’. 조너선 와이너가 쓴 ‘핀치의 부리’ 속 실제 주인공이 이들 부부였다.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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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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