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의 9월 대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9월 대출금리를 동결한다고 전했는데, 보금자리론은 정책자금을 활용해 고정금리로 장기·분할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로 대출금리 동결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2.90%(10년 만기)∼3.15%(30년 만기)의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부부합산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주택금융공사]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