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파이트머니가 공개됐다.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슈퍼웰터급(154파운드)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파이트머니가 공개되어 화제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이번 대결에서 1억 달러(약 1,100억 원)를, 맥그리거는 3,000만 달러(338억 원)를 기본으로 가져가는데, 여기에 페이퍼뷰(PPV) 수입, 관중 입장 수입 등을 포함하면 메이웨더는 3억 달러(3,380억 원), 맥그리거 1억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맥그리거는 지난해 8월 UFC 202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2차전을 펼친 후, 페이퍼뷰 수입 등을 제외하고 300만 달러를 받았다으며 이번 경기가 그것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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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