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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비조정지역 지방 알짜 단지에 실수요자 대거 몰린다

정부의 8.2부동산 대책이후 비조정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아파트가 실수요자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인 8·2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투기과열지구 가운데 서울 11개구와 세종시는 투기지역으로도 지정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청약 요건이 크게 강화됐다.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 대상 지역에서는 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 자격을 얻는다. 주택담보대출 조건도 크게 강화되는 등 대출 규제도 피할 수 없게 됐다. 11월에는 지방광역시 전매제한도 시행될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실수요자는 비조정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비조정지역은 이와 같은 규제 벗어나면서 대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대출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순위 내 자격만 되면 청약통장 사용에 제한이 없다.

실제로 이번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의 분양단지에는 주말동안 방문객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사흘간 총 1만6700여명이 다녀갔다. 반도건설이 강원도 원주에서 분양하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에도 25일 개관 이후 사흘 동안 1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이는 이미 지난 11.3 대책 발표 후 비조정지역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 대책의 학습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규제가 까다로워지자 청약과 전매제한이 비교적 자유로운 지역이 각광 받고 있다”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 접근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오는 9월 1일 견본주택 물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충남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 예미지(2차)는 이번 대책을 피한 비조정지역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더불어 뛰어난 입지여건과 특화된 상품설계도 장점이다.

이번에 선보일 2차 예미지는 66㎡(128세대), 75㎡(104세대), 84㎡(285세대)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개동, 총 517세대 규모다. 1차 예미지 480세대와 마주보고 있어 B3블록과 합쳐 총 997세대 대단지 아파트를 이룰 예정이다.

일조와 채광이 뛰어난 단지배치, 4Bay 구성, 맞통풍 구조로 실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면인데다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 하였다.


저층부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 4m 전동(전세대) 필로티로 계획되며 아파트 바닥 지상과 맞닿은 1층 세대가 없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해 쾌적한 아파트를 만든다. 단지 지상에는 차가 없어 매연이나 빛 공해가 적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통학 차량을 위한 드롭 오프 존, 맘스 스테이션이 있어 안전한 보행과 승하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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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7m의 동간거리를 자랑하며, 최대 41m 통경축이 확보되어 여유로운 거리를 느낄 수 있고 이를 통해 동서남북 열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옥마산과 흥곡천 조망은 최대 50.3% 가능하며, 최상의 뷰와 남동측 일조권이 매우 우수한 그린단지다.

단지 내 세부스펙 역시 완벽하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장, 파우더룸, 청소용품 수납장, 인출망장, 프라이팬 전용서랍, 수저보관함 등 세밀한 수납공간은 물론 보령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하 1층에 세대 공용창고(94㎡)를 제공, 세대별 실내 보관이 어려운 농기구,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이처럼 보령명천 예미지 2차는 주부들을 감동시킬 실속있는 수납공간은 물론,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절전 라이팅, 태양광 발전설비, 무인택배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시스템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홈 네트워크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 ‘명당 위의 천년 명가’, 가장 높은 곳에서 누리는 예미지 프리미엄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는 옥마산, 성주산, 대천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배산임수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미지 2차는 그 최중심에 있어 단연 명천택지지구에서도 알토란 같은 땅이다.

특히 명천 지구 내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최상의 조망권을 누린다. ‘예미지’하면 ‘우량입지’로 유명한데 토지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금성백조의 안목이 돋보이는 사업지다.

단지 바로 앞 상업시설과 준주거시설, 문화시설, 홈플러스 및 하나로 마트가 있어 편리한 생활 편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보령의 중심 기관들이 인접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가까운 거리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 주민센터(예정) 및 800m 이내에 시청, 문화예술회관, 경찰서, 소방서(예정)등이 위치한다.

지구를 관통하는 교통망 역시 2개의 메인도로와 10분 거리의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천IC를 통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되어 편리하며, 명천지구 내 유치원(예정)과 도보권 초·중학교가 있어 학군 역시 우수하다. 주요 도로변은 완충녹지가 계획되어 소음, 매연, 빛 공해 등으로부터 단지를 보호하며 단지 앞 홍곡천변과 대천천, 옥마산, 웨스토피아CC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보령 명천 예미지(2차)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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