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남도, 전략팀·위원회 신설

전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 전반적인 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에 미래전략팀을 신설했다. 전남의 미래정책 제언과 주요 시책의 심의·조정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민·관 합동 4차 산업혁명 위원회도 설치한다. 위원회는 총괄위원회와 에너지, 산업·서비스, 농·수·축산, 사회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이원화한다. 또 연말까지 수립 예정인 범정부 종합대책과 연계해 전남에 적합한 유망산업 발굴·육성 및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전남 4차 산업혁명 종합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종합대책에는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인프라 조성, 산업구조 혁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등 분야별 대책을 담을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관련기사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