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밭대기술지주, 연구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진단결과 따라 기업 맞춤형 ‘카페테리아 지원 프로그램’ 실시

한밭대학교기술지주(대표 최종인 경영회계학과 교수)는 최근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과도출을 돕는 ‘연구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연구소기업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한밭대기술지주에 속한 20개의 자회사중 연구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명회는 한밭대기술지주 최종인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진단 프로그램인 ‘TEC(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기업진단 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맞춤형 ’카페테리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TEC 기업진단 툴’은 오는 9월 각 연구소기업의 건강상태를 검진·진단하는데 활용될 예정으로 한밭대기술지주 김종현 팀장의 설명과 권기환 강사의 TEC컨설팅 사례발표가 이뤄지는 동안 연구소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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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별 검진결과를 담은 검진표는 ‘카페테리아 지원 프로그램’과의 매칭에 활용되며 각 기업은 결과에 따라 인증지원, 제품업그레이드, 공백기술 도출, 투자멘토링, 홍보브로셔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인 한밭대기술지주 대표는 “한밭대기술지주회사에 속한 자회사 모두가 큰 성장 잠재력을 품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자회사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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