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다음 달 5일 서울 시청에서 열리는 ‘2017 서울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특별상을 받을 예정이다.
먼저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 분야 기여자를 위한 행사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꾸준한 봉사로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박해진은 평소 ‘선행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총 17억을 기부한 바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
봉사 활동에도 늘 앞장서면서 박해진은 구룡마을, 세월호, 어린이 재활병원, 경주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박해진이 그동안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그런 노고를 치하하고자 올해 수상자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촬영을 끝냈다. 차기작 드라마 ‘사자’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