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CGV 단독 개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극장가를 주름잡고 있는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브이아이피> 등은 물론, 동시기 개봉 기대작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아토믹 블론드>까지 모두 제치고 29일(화)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이 선보일 역대급 만남과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며 기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지난 18일 북미에서 개봉과 동시에 평단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2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는 먼저 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전체 예매율 1위까지 차지하며 극장가 가장 핫한 브로맨틱 블록버스터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바로 내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