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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친구의 연애’ 류현준-김수민-정채경,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움직이는 여심’

좀처럼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류현준의 마음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 Mnet 연애 권장 리얼리티 ‘내 사람친구의 연애’의 류현준,김수민, 정채경을 둘러싼 삼각 관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새로운 8명의 남녀가 ‘잠재적 연애 구역’에 입성, 요동치는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류현준은 김수민, 정채경, 김가연 모두에게 호의를 베풀며 알쏭달쏭한 행동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사진=Mnet사진=Mnet


2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류현준, 김수민, 정채경의 삼각관계가 고조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수민은 모두가 모인 식사 자리에서 류현준의 얼굴을 닦아주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고, 정채경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와중에 류현준의 여사친인 윤아림은 류현준과 김수민을 엮어주고자 둘만의 자리를 만들려고 했다. 음식을 준비하는 김수민 곁에 정채경과 류현준이 가자 “현준이가 갈 거야. 우리는 구경하자 채경아”라며 계속 정채경을 자리에 앉히려고 한 것. 하지만 류현준에게 마음이 있는 정채경이 다음날 반격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부엌에 함께 있는 류현준과 김수민 사이에 배장아를 투입시키는 방법을 선택, 배장아에게 “오빠가 여기서 이럴 때가 아니야. 가서 (수민 언니를) 도와줘야 될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정채경의 모습에 여사친들의 소리 없는 전쟁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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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류현준의 진심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지, 아슬아슬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들의 마음 또한 요동쳤다고 전해져 8명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움직이는 여심이 여자의 ‘선택 데이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누구의 ‘비밀 문답 테이프’에 어떤 질문을 남겨놓았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 주 커플 지수가 가장 높아 보이는 남사친X여사친으로 지목돼 데이트 시간을 획득한 강민석X김가연과 김가연의 지목으로 데이트에 합류하게 된 이해성, 세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X여사친이 3일 밤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을 솔직하고 흥미롭게 그려내는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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