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29일 강원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28사단 GOP소초에 200권의 도서를 추가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4월 육군본부와 함께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육군 28사단 GOP에 ‘사랑의 독서카페’를 설치하며, 격오지에 위치해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책 나눔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이 사랑의 독서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니, 작년의 약속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육군 장병들이 사랑의 독서카페에서 심신의 휴식과 함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