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텍(122800)이 반기보고서 제출 지연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30일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9시 13분 현재 썬텍은 전거래일 대비 14.29% 떨어진 1,145원에 거래 중이다. 썬텍은 전날 종속회사 도담시스템의 반기 재무제표 검증이 지연돼 반기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썬텍은 “반기보고서 제출시기는 미정이며 도담시스템스 재무제표 검증이 확정되는 대로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반기보고서 미제출 사유로 썬텍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