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잎선의 과거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격의 끝 보여준 박잎선, 김혜수가 보이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과거 영화 속 박잎선의 모습으로 당시 방송에서 자신의 연기 경력을 소개하며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서 주인공 새리 역을 맡았다”고 이야기했다.
박잎선은 “‘눈물’은 방황하는 10대들의 영화였고, 노출이 살짝있었다”고 덧붙이며 “TV에서 나오면 송종국이 못 보게 채널을 빨리 돌렸다. ‘눈물’에선 숏커트를 하고 있어서 처음엔 남편이 못 알아보다 나중에 누구랑 닮았다고 하더라. 결국, 나중엔 영화에 출연한 것을 말하고, 같이 봤다”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영화 속 박잎선은 김혜수를 쏙 빼닮은 외모를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잎선이 전 남편 송일국을 저격한 발언을 남겨 누리꾼들이 이목을 끌었다.
지난 30일 박잎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중략)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거죠”라며 이혼 후 아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잎선은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전 남편 송종국을 저격하는 듯한 해시태그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