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민족 고유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외국인이 내달 13일까지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해외송금하면 금액에 따라 환전수수료를 우대 해 준다.
미화 1만불 이상 상당액은 50%, 1만불 이하는 3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로 신규지정 해외송금은 송금수수료를 50%까지 우대한다.
여창현 외환사업부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한가위 풍성함을 지역의 또 다른 이웃인 외국인들과 나누고자 추석맞이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외국인들이 환전수수료 우대와 송금수수료 우대 혜택을 활용해 고국에 정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