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마술학교' 갓세븐 박진영 "마술이라는 소재, 청춘의 변화에 공감했다"

박진영(갓세븐 진영)은 왜 ‘마술학교’을 찾았을까.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바다의 전설’ 등을 통해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박진영은 오는 11일 오전 7시 공개되는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극본 김도원, 연출 김도원, 제작 JYP픽쳐스)에서 공시생 이나라 역을 맡았다.

/사진=JTBC, JYP픽쳐스/사진=JTBC, JYP픽쳐스


이나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모든 꿈과 계획을 공무원이 되는 것에 올인한 모범 대학생. 연애 경력 역시 전무한 모태솔로다. 그런 그가 소꿉장난 할 때부터 ‘여사친’이었던 우리(박규영)를 향해 이성의 눈을 뜨게 되면서 마술학교를 찾게 된다. 박진영은 “나라는 우리에게 근사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렇게 발을 들인 마술학교에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범생이의 일상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마술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딱 내 나이대의 인물이 겪는 청춘의 성장과 변화에 공감이 됐다”는 박진영. “나라뿐 아니라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은 인물들의 사연과 스토리에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스태프들, 그리고 멋진 배우들과 열심히 만들었다.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관련기사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예측불가매직드라마. 오는 11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